글꼴2001; 15; 한글과 영문의 폰토그래피와 타이포그래피로본 차이점

한글글꼴개발원. 글꼴2001.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p50~51)

 

한글 폰토그래피와 타이포그래피

한글 문화권에서는 출판용 디자인용 활자를 다루는 것이 폰토그래피이고, 그래픽 디자인용 글자를 다루는 것이 타이포그래피이다. 한글 폰토그래피는 한면에 300자 이상의 글자가 조판된 상태로 아름다운 글자를 추구하는 반면에, 한글 타이포그래피는 한 면에 20자 정도의 그리는 작업이다. 한글 폰토그래피는 활자를 다루므로, 사용할 때마다 글자를 그리는 것이 아니고 이미 정해진 형태()의 글자(활자)를 사용하므로 한글 타이포그래피처럼 용도에 따라서 글자를 그리는 작업이 아니고, 사용할 경우마다 활자를 찍는(복제하는) 작업이다.

 

1. 한글 폰토그래피

활자를 다루는 것.

한글 폰트그래피는 한면에 300자 이상의 글자가 조판된 상태로 아름다운 글자를 추구

한글 폰토그래피는 활자를 다루므로, 사용할 때마다 글자를 그리는 것이 아니고 이미 정해진 형태()의 글자(활자)를 사용하므로 한글 타이포그라피처럼 용도에 따라서 글자를 그리는 작업이 아니고 글자를 찍는 작업이다.

(한글의 폰트그래피와 외국의 폰트그래피는 어떻게 다른가?)

 

2. 한글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용 글자를 다루는 것.

한 면에 20자 정도의 그리는 작업이다.

(타이포 그래피: 글자 형태를 다루거나 글자를 사용하여 디자인하는 기술과 그 표현.

과거에 타이포그래피는 말뜻 그대로 활자를 그리는 방법, 즉 활판인쇄술을 뜻했다. 라틴어 타이포그라피아(typographia)가 처음 기록된 시기는 1493, 프랑스어 타이포그라피(typographie)가 처음 기록된 시기는 1641년이다. 활판인쇄시대 이후 매체가 발달하면서 타이포그래피의 개념이 점차 확장되었고 지금은 글자디자인과 레터링, 캘리그라피까지 포괄하는 개념이 되었다. 출처: 타이포그라피사전. p471)

 

1971년 당시 도서출판 장왕사 편집부장 자격으로 일본에서 Book Design을 공부한 필자는 을유문화사의 박일준 편집부장, 정일영 상무와 함께 국내에서는 비교적 빨리 출판 분야에 design 개념을 도입했다. 귀국하여, 일본에서 공부한 영문 타이포그래피와 일본문자 타이포그래피 개념을 한글에 적용시켜보니 문제점이 발생했다. 영문자는 폰토그래피나 타이포그래피나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그러나 받침 사용하는 한글은 폰토그래피와 타이포그래피가 본질적으로 구분이 되었던 것이다.

한글글꼴개발원. 글꼴2001. 세종대왕기념사업회. 2001(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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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키다리 좀머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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